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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서티 vs 울쎄라 차이점 총정리!

행복의777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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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Ulthera)와 덴서티(Density)는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위한 고주파 기반 시술로 피부 탄력 개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술이다. 하지만 사용하는 기술, 시술 깊이, 통증 강도, 효과 지속 기간 등에서 여러 차이가 존재하며 각기 다른 피부 타입이나 고민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아래에서 이 두 시술의 차이점을 10가지 측면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시술 원리의 차이: HIFU vs RF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한 시술이다.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깊은 층, 특히 SMAS층(근막층)에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를 리프팅한다. 반면 덴서티는 고주파(RF) 에너지를 활용하여 피부의 진피층을 중심으로 열을 발생시켜 탄력 증진을 돕는다. HIFU는 깊은 층까지 강력한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어 리프팅에 유리하고 RF는 비교적 넓은 범위를 고르게 자극해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다. 두 시술 모두 비침습적이라는 점은 같지만, 원리에서 차이가 뚜렷하다.

적용 피부층과 깊이의 차이

울쎄라는 최대 4.5mm 깊이의 SMAS층까지 초음파를 도달시켜 진피를 넘어 근막층까지 자극한다. 이 때문에 수술 없이도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덴서티는 고주파를 활용해 2~3mm 정도의 진피 깊이까지 주로 작용한다. 즉, 울쎄라는 근막층을 포함한 깊은 리프팅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덴서티는 피부 표면 가까운 진피층에 집중돼 있어 탄력과 피부결, 모공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통증 강도와 시술 중 체감 차이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가 한 지점에 집중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술 중 강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마취크림이나 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며, 특히 뼈에 가까운 부위나 근육층이 얇은 부위에서는 더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반면 덴서티는 RF가 피부에 균일하게 퍼지기 때문에 열감은 있지만 비교적 통증이 적고 참기 쉬운 수준이다. 통증 민감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덴서티가 더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시술 후 회복 시간과 일상 복귀

울쎄라는 시술 직후부터 붓기나 미세한 통증, 가벼운 멍이 생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 다만 리프팅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므로 즉각적인 변화보다는 1~2개월 후 최종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덴서티 역시 시술 직후 약간의 열감과 붉어짐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하루 이내에 가라앉는다. 즉각적인 탄력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두 시술 모두 회복 시간은 짧지만 효과 발현 시점은 차이를 보인다.

 

효과 지속 시간과 주기적인 시술 필요성

울쎄라는 한 번의 시술로 6개월에서 1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나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1년에 한두 번 정도 반복 시술이 권장된다. 반면 덴서티는 1회 시술로도 탄력을 체감할 수 있지만, 효과의 지속성은 울쎄라보다 짧은 편이며 1~2개월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반복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울쎄라가, 주기적인 탄력 개선을 원한다면 덴서티가 적합할 수 있다.

피부 상태에 따른 차이

울쎄라는 피부 처짐이 비교적 심하거나 탄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 효과적이다. 중장년층에서 턱선 리프팅이나 팔자주름 개선을 원하는 경우에 특히 추천된다. 덴서티는 피부가 얇거나 탄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초기 단계에서 적합하며, 모공 확장이나 잔주름이 고민인 사람에게 알맞다. 즉, 울쎄라는 강력한 리프팅을, 덴서티는 섬세한 탄력 개선과 피부결 정리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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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발생 빈도와 종류 차이

울쎄라는 강한 초음파 자극으로 인해 시술 부위에 따라 드물게 신경 자극 증상이나 멍, 붓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가 얇은 경우 화상의 위험도 있다.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덴서티는 비교적 자극이 약하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지만, 간혹 열에 의한 홍반이나 열감, 일시적인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전반적으로 덴서티가 안전성 면에서는 조금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시술 비용의 차이

울쎄라는 고가의 장비와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만큼 평균적으로 비용이 높다. 부위별 300샷 기준으로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다양하며, 얼굴 전체 시술 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덴서티는 울쎄라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며 패키지 구성으로 여러 회차를 묶어 받는 경우가 많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거나 탄력 개선을 꾸준히 받고 싶은 경우 덴서티가 비용 효율성 면에서 유리하다.

시술 대상 연령대와 목적별 추천

울쎄라는 주로 40대 이후 피부 처짐이 눈에 띄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며, 리프팅과 주름 개선에 중점을 두는 경우 적합하다. 반면 덴서티는 20~30대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큰 변화 없이도 탄력과 모공을 정돈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하거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피부 노화 진행 단계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진다.

복합 시술로의 활용 가능성

두 시술은 단독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복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울쎄라로 깊은 리프팅을 시도한 후, 덴서티로 피부결과 탄력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종종 레이저 토닝, 슈링크, 리쥬란 등과도 병행 시술하여 맞춤형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도 한다. 단일 선택보다는 피부 상태와 기대 효과에 따라 조합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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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선택 기준 요약

울쎄라와 덴서티는 리프팅과 피부 탄력 개선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지만, 접근 방식과 효과 범위에서 확실한 차이를 가진 시술이다. 울쎄라는 깊은 층까지 강력하게 리프팅하며 효과 지속이 길지만 비용과 통증 면에서 부담이 클 수 있다. 반면 덴서티는 통증이 적고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지만 꾸준한 시술이 필요하다. 자신의 피부 상태, 연령, 예산, 원하는 효과를 고려하여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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